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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 한국남자 핸드볼 금메달, 도하의 한 광저우에서 풀었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0.11.27
조회수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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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도하 대회에서의 억울함을 광저우에서 풀었다.

 

 

26일 광저우 화스체육관에서 열린 남자핸드볼 결승전에서 한국은 이란을 32-28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 남자핸드볼은 8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6번째 정상에 올랐다.

 

 

도하대회 때 벤치에서 쓴웃음을 짓다가 어처구니없게도 퇴장을 당했던 백원철도 이번엔 활짝 웃었다. 또 주전 피벗 박중규 등 6명이 병역혜택을 받는 기쁨도 누렸다.

 

 

최석재 대표팀 골키퍼 코치는 이번 대회 내내 선수들에게 “우리가 도하에서 억울하게 희생됐지만 아름다운 핸드볼을 보여주자”고 했다. 조영신 대표팀 감독 역시 결승전을 앞두고 “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심판이 불리하게 판정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한국의 멋지고 아름다운 핸드볼을 보여주자”고 했다. 

 

 

이들의 각오처럼 한국 남자핸드볼은 멋지고 아름다웠다. 피벗플레이어 박중규, 센터백 정의경, 레프트백 백원철, 레프트윙 이태영으로 중앙에서 사이드로 이어지는 현란한 패스에 연신 노마크 찬스가 났다. 관중들은 이들의 활약에 감탄했다. 

 

 

경기 막판 쿠웨이트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으로 이란이 맹추격할 때도 한국 선수들은 깨끗한 매너로 승자의 여유를 보였다. 경기 내내 “이란! 짜요!(파이팅)”를 외치던 중국 관중들도 경기가 끝나자 한국의 승리에 큰 박수를 보냈다. 

 

 

[티브이데일리=전영선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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