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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전이 끝나고 만난 윤경신은 이번 대회 내내 몸이 안좋았다고했다. 22골을 기록하며 득점왕에 오른 윤경신은 일본전을 결승전처럼 치렀다고 했다. <도요타(일본)=민창기 기자 scblog.chosun.com/huelva> |
▶윤경신(독일 함부르크)=그동안 몸이 안 좋았고, 오늘도 대체로 안좋았다. 초반 수비가 불안했다. 하지만 한-일전이니만큼 최선을 다했다. 후배들이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서 골을 많이 넣을 수 있었다. 아시아에서는 한국과 일본이 결승에서 만나는 게 당연한데 쿠웨이트가 엉뚱하게 우승했다. 오늘 경기를 결승전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 독일에서 1~2년 정도 더 뛰다가 지도자로 나섰다. 우리가 실력면에서 조금 딸리지만 조직력을 발휘한다면 내년 5월 열리는 IHF 세계최종예선에서 1~2경기 이기면 좋을 결과가 있을 것이다. 편파 판정 때문에 관심을 받고 있는데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때 말고 평소에도 성원해 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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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훈 남자핸드볼 대표팀 감독이 목요일 일본전에서 승리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김 감독은 편파 판정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잘해준 선수들에게 고마음을 표시했다. <도요타(일본)=민창기 기자 scblog.chosun.com/huelva> |
▶김태훈 남자핸드볼 대표팀 감독=경기시작 전에 선수들에게 부담갖지 말고 편하게 경기에 임하라고 당부했다. 경기 중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선수들의 잘 해줬다. 후반 초반 상당히 힘들었다. 1차전에서 쿠웨이트전에서 졌지만 좌절하지 않고 선수들이 이를 잘 극복해줘 고맙다. 윤경신이 앞선 3경기에서 몸이 안좋아 부진했는데 오늘 잘해줬다. 내년 5월에 열리는 IHF 세계최종예선에서도 최선을 다해 베이징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