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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핸드볼 다시 스타트…국제무대 잇따라 나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0.11.30
조회수
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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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금메달 영광 잇고, 여자는 일본격파로 명예회복.’

 

한국 핸드볼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이어 잇따라 국제무대에 나선다. 2006년 도하에서 편파 판정 탓에 4위에 그쳤다가 광저우에서 금메달을 탈환한 남자대표팀은 2011년 1월13일부터 30일까지 스웨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모두 24개국이 출전하는 이 대회는 4개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통해 각조 상위 3개국이 12강에 진출, 다시 2개조로 나눠 결선 리그를 벌인 뒤 4강부터 단판승부를 거쳐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아르헨티나, 칠레, 폴란드, 슬로바키아, 스웨덴과 함께 D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2009년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대회에서 24개국중 12위를 차지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기수를 맡았던 베테랑 윤경신(37)은 국가대표 은퇴를 앞두고 있어 그가 언제까지 뛸 지 관심을 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4강에서 한국 출신 황경영 감독이 이끄는 일본에 덜미를 잡혀 6연속 금메달의 꿈이 무산된 여자대표팀은 당장 12월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해 아시안게임에서의 부진을 씻고 새출발한다는 각오다.

 

홈팀 카자흐스탄을 비롯,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딴 중국이 경계대상이고, 특히 뜻밖의 패배를 안긴 일본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한국은 총 12차례의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모두 10차례나 우승을 거머쥐었다. 첫 대회부터 8회까지 우승을 독식했으나 2002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9회 대회에서 홈팀 카자흐스탄에 처음 우승을 내줬고, 11회부터 다시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스포츠월드  이준성 기자osae@sportsworld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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