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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자대표팀, 최고 팀웍으로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출전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0.12.18
조회수
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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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2월 18일 오전 10시 인천국제공항에 여자 핸드볼대표팀이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제13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해 이날 오후 12시 30분 비행기편으로 출국했다. 총 8개국(한국, 이란, 북한,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일본, 태국)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B조에 속한 여자 대표팀은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같은 조에 속한 태국, 우즈베키스탄, 일본과 차례대로 예선전을 치룰 예정이다. 

 

 

단기간 최고 팀플레이로 하나 된 여자 대표팀 

 

 

출국을 앞두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여자 핸드볼대표팀과 대한핸드볼협회 정형균 상임부회장

 

 


여자 핸드볼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12월 2일 태릉선수촌에 입촌한 후 15일 동안의 짧은 준비 기간에도 불구하고 훈련을 통해 팀플레이가 잘 이루어지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강감독도 자신의 해외 감독 경험을 살려 선수들 개개인 플레이 능력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이날 출국을 앞둔 선수들의 표정은 매우 밝았다.

 

주장 우선희 선수를 포함한 15명의 선수들은 각자 핸드폰으로 가족과 친구들에게 잘 다녀오겠다는 안부 인사를 전하느라 매우 분주한 모습이었다. 또 이기호, 황보성일 코치와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강감독도 선수들 곁에 머물며 연일 입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선수들이 비행기를 타고 먼 길을 가는 동안 지치지 않기 위해 즐거운 마음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날 야간훈련으로 대회 준비마친 여자 대표팀         

 

출국하기 전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대표팀 강재원 감독, 김온아, 윤현경 선수 (사진 왼쪽부터)

 


현지에 도착하자마자 19일부터 태국과 예선전을 치루는 대표팀 선수들은 출국 전날인 17일 늦은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야간훈련을 했다. 이에 대해 이기호 코치는 “선수들이 비행기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공에 대한 감각을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감독도 “이기고 돌아오기 위해서는 떠나는 전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는 섬세한 리더의 모습을 보였다. 이로써 대표팀은 만발의 준비를 마치고 한국 핸드볼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또 다시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한편 훈련도중 무릎부상을 입은 유은희 선수는 21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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