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 악화로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일정이 변경됐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당초 17일 출국할 예정이었으나 카자흐스탄 공항 기상 악화로 비행기가 결항하는 바람에 일이 꼬였다. 18일 오후 인도를 거쳐 카자흐스탄에 도착했지만 19일 태국과의 첫 경기 시간에 맞추지 못했다. 한국 뿐이 아니다. 이란, 북한, 일본의 첫 경기 일정도 연기됐다.
일본, 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B조에 편성된 한국은 20일 태국전에 이어 21일 우즈베키스탄과 2차전을 치른다. 일본과의 복수전은 22일로 하루 미뤄졌다. 한국은 광저우아시안게임 준결승에서 일본에 덜미를 잡혀 6연패에 실패했다. 동메달에 그쳤다.
A조에는 중국, 카자흐스탄, 이란, 북한이 포진해 있다. 조 2위까지 준결승에 진출하며 대회 4위까지 2011년 브라질에서 열리는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당초 22일이 쉼표였지만 휴식일없이 4강전부터는 종전 일정대로 경기가 열린다. 결승전은 25일 벌어진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