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제22회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비겼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은 15일(한국시간) 스웨덴 고텐베리의 스칸디나비움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D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5-25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전반을 14-11로 앞선 한국은 이재우(두산)가 9골, 박중규(두산)가 6골을 터뜨리며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3골 차 리드를 후반에 지키지 못하고 무승부에 만족했다.
이번 대회는 24개 나라가 출전, 6개 나라씩 4개 조로 나뉘어 각 조 상위 3개 나라가 12강에 진출한다. 12강은 다시 6개국씩 2개 조로 나뉘어 펼쳐지며 상위 2팀이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이번 대회 4강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은 16일 칠레와 2차전을 치른다. 칠레는 1차전에서 홈팀 스웨덴에 18-28로 졌다. D조에는 한국, 아르헨티나, 칠레, 스웨덴, 폴란드, 슬로바키아가 편성됐다.
<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emailid@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