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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자대표팀, 새해 첫 강화훈련 실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1.01.21
조회수
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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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팀웍으로 힘든 강화훈련도 즐겁게 한 여자대표팀 선수들  

 

 

 

“어이! 어이! 어이!” 라는 힘찬 구호에 힘입어 새해 첫 강화훈련을 하고 있는 여자대표팀.
이들은 작년 아시아선수권대회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체력 보강과 재활훈련을 위해 다시 태릉선수촌에 모였다.

 

정예멤버가 몇 명 빠져있지만 새로운 국가대표 후보 선수 7명과 함께 손발 맞추며 훈련에 열심이다. 대표팀 강재원 감독과 코치들의 지도하에 코트장을 쉴새 없이 누비고 다니는 25명의 선수들. 이 선수들이 만들어내는 훈련 분위기는 ‘훈훈함’ 그 자체다.

 

 

 


신인 발굴로 세대교체 완성판 마련한다

 

 

황보성일 코치의 지도하에 열심히 훈련중인 선수들

 

 

 

파트너를 이루어 패스훈련 하는 선수들의 열정적인 모습

 

 

 

강재원 감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체 선수들의 체력 보강과 새로운 선수들의 가능성 발굴”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강감독이 훈련 프로그램에 기본적인 체력 강화 스트레칭, 개인 기술, 수비, 패스와 슛팅 훈련에 힘 쏟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높이 점프하며 상대 선수에게 힘차게 패스하고 있는 선수들 모습 

 

 

 

 

훈련중 넘어진 윤현경 선수를 부축해주고 있는 장면 

 

 

 

강감독은 선수 개개인의 다양한 능력을 발견하기 위해 하루도 제대로 쉴 틈이 없다고 한다. 그는 훈련 시간에 선수들을 지도하며 판단하는 개개인 실력으로 인재 발굴에 가장 중요한 자료를 모으고 있다. 모든 선수들의 개인 신상 정보도 그에게 빠트릴 수 없는 중요한 자료다. 강감독은 이번 훈련이 “세대교체의 완성판을 마련하기 위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이기호 코치와 함께 훈련하고 있는 골키퍼들 모습 

 

 

 

새로운 훈련 프로그램에 대해 이기호 코치에게 설명을 듣고 있는 선수들 모습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새로 합류한 국가대표 후보 선수들은 매순간이 ‘테스트’이다. 하지만 동료를 위하고 챙기는 것이 몸에 베인 대표팀 분위기 때문인지 이들에게 느껴지는 긴장감은 전혀 없었다. 한 마디로 ‘일심동체’되어 진지하면서도 즐거움이 느껴지는 훈련이 이어지고 있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바쁘다~ 바뻐!”

 


선수들은 매일 아침부터 저녁까지 쉴 틈이 없다. 강감독도 이번 훈련 기간은 “그 어느 때보다 강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아침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달리기와 점프 훈련 등을 한다.

 

가장 중요한 재활 훈련과 개인기 향상 훈련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 한다. 그 뒤 점심 식사를 하고 오후 3시 30분부터 6시까지 집중적인 기술 훈련에 들어간다. 저녁 식사 뒤에는 야간 훈련으로 꽉찬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훈련중 동료 선수들과 자신의 수비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선수들

 

 

 

이렇게 바쁜 일정 속에서 대표팀 선수들은 단체로 여가 시간을 보냈다. 바로 어제 1월 20일 오후 선수들은 시내로 나가 최근 개봉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를 관람했다. 강감독은 “선수들이 여독을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면 훈련에 더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풀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다.

 

 

 

마지막 스트레칭을 하며 유쾌한 모습을 보인 선수들 

 

 

 

강감독은 선수들에게 앞으로도 이런 즐거운 시간을 계속 갖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수들이 훈련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특별활동까지 계획할 줄 아는 강감독. 그의 배려 깊은 마음에 힘을 얻은 선수들은 이날 훈련도 유쾌하게 마쳤다.

 

 

 

훈련이 다 끝난 후 강재원 감독과 선수들이 즐겁게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  

 

 

 <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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