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훈련 현장에서 활기차고 성실한 모습을 보여준 우선희 선수
대표팀 맏언니 우선희 선수는 주장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면서 “더 젊어졌다”고 말한다.
우선희 선수와 함께하는 대표팀 동료들은 모두 20대 초중반이다. 그녀는 젊은 후배들과 함께하는 훈련 시간이 자신에게 젊음을 주는 시간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젊은 세대와 함께하니 몸과 마음 모두 젊어지는 느낌이다. 신세대만이 가진 활기찬 에너지를 얻고 있는 중이라 참 행복하다!”
우선희 선수가 이런 황금 같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유는 바로 ‘남편의 한결같은 외조’ 때문이다. 대학시절 만난 남편은 특전사 출신의 나라를 지키는 늠름한 군인이다.
우선희 선수는 남편에 대한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변함없이 나를 지지해주는 남편에게 고맙다. 그의 한결같은 모습덕분에 늘 운동에 집중할 수 있다. 내가 복이 많아 그런 남편 만난 것 같다.(웃음)”
배우자운도 자신의 실력만큼 최고인 우선희 선수는 2월에 열리는 핸드볼코리아컵 대회 준비를 위해 2월 23일 퇴촌한다. 그 뒤 소속팀인 ‘삼척시청’으로 복귀하여 팀 동료들과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들어간다.
우선희 선수는 핸드볼코리아컵에서 ”내게 기회가 왔을 때 실력 발휘 제대로 해서 우리 팀에게 우승 트로피를 선사해 주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오는 2월 우선희 선수가 실업팀 리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