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이리중과 정읍 정일여중 핸드볼팀이 나란히 전국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리중과 정일여중은 12일 정읍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제35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 중고 핸드볼 대회에서 각각 남중부와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리중은 이날 남중부 결승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신장이 좋은 유성경(185cm)을 앞세워 남한중을 29-23으로 꺾었다.
또 정일여중은 경기를 풀어나는 능력이 돋보인 조은아의 조율 속에 용산중을 29-24로 눌렀다.
이날 우승으로 이리중과 정일여중은 올해 들어서만 전국대회를 두 번이나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
<뉴시스 권철암기자 cheo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