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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코리아컵]"신묘년은 도약의 해" 핸드볼코리아컵 11일 개최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1.02.08
조회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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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상경 기자 = 핸드볼이 또 한 번의 변화를 통해 바람몰이에 나선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최태원)는 오는 11일부터 27일까지 서울과 광명에서 2011 SK 핸드볼코리아컵을 개최한다.
 


핸드볼코리아컵은 종전 ''핸드볼큰잔치''의 새 이름이다.
 


핸드볼협회는 "기존의 낡은 이미지를 탈피해 대회 성격 및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상금도 대폭 상향 조정됐다. 종전 남녀 각각 1000만원씩 주어지던 우승 상금은 3000만원으로 훌쩍 뛰어 올랐다. 이전에는 없었던 최우수선수(MVP) 및 베스트7에 대한 상금제도를 도입해 선수들의 의욕을 고취시켰다.
 


후원사인 SK와 함께 신문 방송 지하철 길거리 홍보뿐만 아니라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한 전 경기 생중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활용한 광범위한 홍보를 펼쳐 핸드볼 붐 업(Boom-up)을 일으키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핸드볼코리아컵은 남녀부 각각 7개팀 씩 총 14개 팀이 참가한다. 남녀부는 각각 A, B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거치고, 각조 1, 2위 팀이 결선 토너먼트를 치러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일정을 진행한다.
 

 



 

남자부에서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두산베어스의 절대우세가 점쳐지는 가운데, 인천도시개발공사와 상무, 충남체육회, 웰컴론코로사가 아성에 도전한다.

 

여자부는 지난해까지 벽산건설로 활약했던 인천시체육회와 삼척시청, 해체 위기를 넘긴 용인시청과 서울시청이 4파전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이상섭 두산 감독(42)은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하다 보니 우리 팀이 공공의 적이 됐다"며 "우승을 위해서는 두산을 넘어야 한다.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영철 인천시체육회 감독(51)은 "우여곡절 끝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됐다. 우리 팀은 국가대표급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많다. 한 차례 시련을 거친 만큼 더욱 멋진 경기를 펼쳐 팬들의 발걸음을 경기장으로 끌어모으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40)은 "서울시청 지휘봉을 잡은지 3년이 됐다. 이제는 성적을 내야 될 때가 됐는데, 원년멤버들이 많이 빠져 힘이 든 것은 사실"이라며 "젊은 선수들의 패기를 통해 일을 내보겠다. 예쁜 선수들도 많은데 미모만큼 핸드볼도 잘 한다는 평을 듣겠다"고 웃어보였다.

 

s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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