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기고] 이창우, 고경수 선수, ‘충남체육회’로 새 옷 갈아입는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1.02.12
조회수
279
첨부

 

2월 11일 한체대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상무에서 13일 충남체육회 복귀를 앞둔 고경수, 이창우 선수 (왼쪽부터) 

 

 

 

2011 SK핸드볼코리아 남자실업팀 A조 중 두 팀(상무, 충남체육회)에서 활약하게 된 선수들이 있다. 오는 13일 2년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하게 되는 상무 팀의 이창우(28), 고경수(26) 선수이다. 두 선수는 대회가 시작되는 2월 11일 남자 A조 상무와 한체대와의 경기에서 상무를 승리(32-28)를 이끄는 눈부신 역할을 하며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들은 대회 3일째인 2월 13일 충남체육회 선수로 복귀하는 첫 날에 한체대와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이창우 선수, “군인의 도전정신 계속 이어가겠다!”
현재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발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이창우 선수가 군인의 도전정신을 무기삼아 상무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수문장 역할을 완벽하게 해냈다. 이창우 선수는 11일 한체대와의 경기에서 대학 선수들의 젊은 패기에 당당히 맞서 상대팀 득점을 선선히 허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 결과 MVP 선수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창우 선수는 상무 선수로서 활약하는 동안 “패기와 도전 정신을 제대로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잊지 않고 “충남체육회에서도 골키퍼로서 더욱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특별한 각오를 밝혔다. 특히 충남체육회 한경태(GK) 선수에 대해 “나의 롤모델이나 마찬가지이다”라며 “그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앞으로 충남체육회 선수로 복귀한 뒤 “팀 동료들과 손발을 맞추어 최고의 팀 플레이를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상무 소속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 우승 후 활짝 웃고 있는 고경수, 이창우 선수의 모습 (왼쪽부터)

 

 

 

고경수 선수 “상무 선수생활은 나에게 행운!”
11일 한체대와의 경기 승리 후 만난 고경수 선수는 “상무에서의 선수생활을 기분 좋게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군복무와 상무에서의 선수 생활의 병행에 대해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매일하면서 많이 건강해졌다”며 이것이 앞으로 충남체육회 선수로 활약하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고경수 선수는 상무에서 선수로 생활하는 동안 많은 것을 얻었다고 했다. 
그는 “패기와 강한 정신력을 철저히 갖추어야 하는 팀 분위기가 나의 정신을 강하게 단련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체육회 선수로 뛰면서 최고의 실력을 입증해 보이겠다는 비장한 각오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한 대회에서 두 팀의 선수로 활약하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다”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