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핸드볼코리아컵 2월 23일 ''낙하산 핸드볼 게임''을 시작하는 모습
SK핸드볼코리아컵 2월 23일 관중들을 위한 색다른 이벤트인 ‘낙하산 핸드볼 게임’이 열렸다. 이 게임에 참가한 광명시 하암동 ‘새 희망 아동센터’에서 온 공대진(17), 윤성민(15)군은 핸드볼 경기 관람과 함께 즐거운 추억거리도 만들었다.
게임 룰은 낙하산이 달려 있는 가방을 메고 경기장을 왕복 두 바퀴 왔다 갔다 한다. 이어 가방 안에 낙하산을 정리해 넣은 후 골대를 향해 슛을 하는 것이었다.

이벤트 게임에 참가한 공대진(17), 윤성민(15) 군 (왼쪽부터)
승리는 윤성민 군에게 돌아갔다. 이러한 결과에 형으로서 섭섭하지 않은지 공대진 군에게 묻자 “평소 친하게 지내는 동생이라 괜찮다”며 환하게 웃었다.
게임과 함께 즐긴 핸드볼에 대한 느낌에 대해 두 학생 모두 “내가 직접 참가한 게임은 조금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뛰는 경기를 보는 내내 정말 재미있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핸드볼 경기를 보러 올 것”이라는 이야기도 잊지 않았다.
<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