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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가재건’을 꿈꾸는 핸드볼 대표팀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1.02.28
조회수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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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대표팀이 다시 한 번 비상을 꿈꾼다.

 

대한핸드볼협회는 2012년 런던올림픽 예선을 앞두고 ''명가 재건''을 위해 각종 당근책을 제시하고 있다. 핸드볼 관계자는 27일 "올해부터는 대표팀에 발탁되는 순간 한 달 50만원씩의 대표팀 수당이 선수 개인에게 지급된다. 소속팀에서도 월급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적지 않은 돈"이라며 "태극마크 획득·유지를 위해 선수들이 더욱 노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세계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남·여 핸드볼팀은 최근 국제대회 성적이 의외로 저조했다. 아시아 최고 경기력을 자랑하던 여자대표팀은 11월 광저우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에 그쳤고, 12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도 결승서 일본에 져 2위에 머물렀다. 남자 대표팀은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목에 걸었으나, 1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세대 교체''가 원인으로 지목됐지만, ''핸드볼슈퍼리그''의 경기 기간이 너무 길고 경기 수가 많아 체력이 저하됐다는 의견도 나왔다.
 


때문에 올해부터 협회가 핸드볼실업연맹을 산하에 두고 경기 기간과 경기 수를 조율하려는 움직임도 일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슈퍼리그는 전반기 3라운드, 후반기 2라운드로 간소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올해는 런던올림픽 예선이 있는 만큼 대표팀 경기력을 극대화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온누리 기자 [nuri3@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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