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부터 일주일 동안 구미에서 펼쳐진 전국중고 핸드볼 선수권대회가 지난 7일 최종 우승자를 결정지으며 막을 내렸다. 중고 총 52개팀(중28팀, 고24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컵은 부천남중(남중), 황지여중(여중), 정석항공고(남고), 휘경여고(여고)가 차지했다.

< 부천남중 조별 예선전 주요 장면 >
부천남중은 진천중을 상대로 최고의 팀플레이를 펼쳐 24-20으로 이기며 남중부 우승을 거머쥐었다. 부천남중 남종보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훈련한 결과일 뿐”이라며 모든 공을 선수들에게 돌렸다. 이어 올해 남겨두고 있는 대회들에서도 “우승은 우리의 것!”이라고 말하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황지여중 준결승전 주요 장면 >
황지여중은 적극적인 공격과 수비를 선보이며 인화여중을 29-18. 11점차로 꺾으며 정상의 자리에 올라섰다. 황지여중 정선아 코치는 “예선부터 어려움 없이 경기를 풀어나간 선수들 덕분에 우승 한 것”이라는 우승소감을 전했다. 또 이번 대회를 통해 “모든 팀들의 공공의 적이 되었다”며 “앞으로 남은 모든 대회들을 더욱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정석항공고는 남한고와의 치열한 결승전에서 27-24, 3점차로 1등의 영광을 안았다. 휘경여고는 비즈니스고를 32-25로 물리치며 여전히 최고의 팀임을 입증해 보였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