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 광명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한일 양국 간 경기에서 눈부신 활약을 하며 팀에 승리까지 가져다준 선수는 누구였을까?
여자 대표팀 김온아 선수

<김온아 선수 주요 경기 장면>
대한민국 여자 대표팀은 이 날 일본과의 경기에서 32-18, 14점차로 완승을 거두었다. 그 누구보다 뛰어난 플레이어의 모습을 보여준 김온아(CB) 선수가 한국 대표 MVP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김온아 선수는 “모든 선수들이 수비와 공격을 완벽하게 해냈기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그 동안 밀린 일본과의 승부를 제대로 치룰 수 있게 된 날”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치룰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 대해서도 “오늘과 같은 결과로 당당히 올림픽 진출권을 따 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남자 대표팀 박찬영 선수

<박찬영 선수 주요 경기 장면>
대한민국 남자 대표팀은 일본을 30-24로 이기며 여전히 아시아 최강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해 보였다. 이 게임의 최고 플레이어로 뽑힌 박찬영(GK) 선수는 멋진 선방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이를 보는 관중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주었다.

박찬영 선수는 “한국 골대 수문장 역할 제대로 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수상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많은 관중들이 한일전을 보기 위해 경기장을 찾아 주신 모습을 보며 많은 힘을 얻어 더 잘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또 “올해 치루게 될 런던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도 오늘과 같은 활약으로 승리를 일구어 내겠다”는 앞으로의 계획도 알려주었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