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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경기장 공정률 70%..10월 완공식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1.06.13
조회수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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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송파구 방이동에 건설 중인 SK핸드볼 경기장이 10월 완공을 약 4개월 앞둔 가운데공정률 70% 정도를 보이며 순조롭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는 13일 SK핸드볼 경기장 공사 관련 미디어데이 행사를 갖고 완공을 앞둔 경기장을 소개했다.
 

 


핸드볼협회는 지난해 5월부터 올림픽 제2체육관(펜싱경기장)을 핸드볼 경기장으로 리모델링중이다.
 

 


핸드볼 경기장은 연면적 1만9천289.04㎡(5천834.9평)에 5천3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본 경기장과 300석 규모의 보조 경기장이 들어선다.
 

 


총 공사비는 430억원이며 핸드볼 경기 외에 펜싱,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행사와 공연 등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경기장 내부에는 스카이박스, 비즈니스 라운지, VIP석 등 다목적 활용을 위한 지원 시설을 보완했고 LED 전광판 설치 및 국제 수준의 조명·음향 시설을 갖췄다.
 

 


또 선수, 일반 사무실, 관람객 영역 및 동선을 분리해 원활하고 쾌적한 경기 및 행사 진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중계를 위한 카메라 위치는 유럽 핸드볼 선진국의 경기장을 직접 찾아 설계에 반영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경기장 외관은 1988년 서울올림픽 기념물인 기존 제2체육관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핸드볼 공을 양손으로 감싸는 모양의 건축미를 살렸다.
 

 


또 경기장 외관에 조명 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아름다운 미관이 가능하도록 했다.
 

 


2008년 12월 핸드볼협회장에 취임하며 전용 경기장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던 최태원 SK 회장은 지난 7일 공사 현장을 찾아 "세계 최고 수준의 핸드볼 경기장이 우리 모두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경기장에는 핸드볼 명예의 전당도 마련될 예정이다.

 

 

핸드볼협회는 "트로피, 메달, 운동복, 신발, 용품, 기사, 각종 기념물 등 핸드볼 역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기증받고 있다"며 ""기증 물품에 기증자를 표기해 전시하고 기증이 어려운 물건은 협회에서 모형으로 제작한 뒤 반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핸드볼 경기장은 올해 10월 2012년 런던올림픽 아시아지역 남자 예선전을 개막 대회로 치른다.

 

 

아시아연맹의 런던올림픽 남자 예선전 실사단 역시 이날 경기장 건립 현장을 방문해 "전 세계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최고 수준의 경기장이 될 것"이라고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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