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8일 현지시각 오후 6시 제11회 아시아여자주니어선수권대회 준결승경기가 열렸다. 상대는 홈팀 카자흐스탄이었다.
작년 12월 제13회 아시아여자선수권대회(성인국가대표) 결승에서 한국에게 아쉬운 패배를 안겨주었던 카자흐스탄은 이번 대회에서도 홈팀의 이점을 안고 있는 부담스러운 상대였다.

<전반 한국팀 공격 장면>
전반 초반 3골을 먼저 득점하며 앞서 나간 한국은 한때 상대팀에게 리드를 내주었지만 전반을 21:19, 3점차로 앞서며 마쳤다.

<후반 한국팀 공격 장면>
한국팀은 후반 시작과 함께 상대팀에게 2골을 내주며 점수차가 1점까지 좁혀졌으나, 이후 다시 점수차를 계속 벌려나갔다.

<준결승전 승리 후 기쁨의 미소를 짓고 있는 선수들 모습>
후반 10분을 남기면서 본격적인 점수차 벌리기에 성공한 한국은 최종스코어 44:33, 11골차로 손쉬운 승리를 거두었다.

<준결승 전날 점심 오찬에 초대받은 한국팀 선수들과 지도자들의 환한 모습>
이러한 한국팀 승리에는 하루 전날부터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9월 15일 카자흐스탄 주 알마티 분관 신형은 총영사는 한국팀을 초청하여 점심 오찬을 대접했다.

<신형은 알마티총영사(오른쪽)와 단장(왼쪽)의 기념 촬영>

<대사관 방문 기념촬영>
그는 이 자리에서 “준결승전에서 한국팀 선전을 기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또 준결승전 당일 많은 교민들이 경기장을 찾아 한국팀 승리를 위해 열렬히 응원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경기가 있던 날 함께 펼쳐졌던 일본과 중국의 준결승전은 중국이 시종일관 경기 리드를 도맡으며 일본을 27:19로 이겼다.
그 결과 한국팀은 오는 9월 20일 현지시각 오후 4시 30분에 중국과 본 대회 결승을 가질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