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세계여자핸드볼- 한국, 노르웨이에 져 4강행 실패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12.14
조회수
685
첨부
한국 여자핸드볼대표팀이 노르웨이에 완패해 제18회 세계선수권대회 8강에서 탈락했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베르시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8강전에서 이상은(6골)이 분전했지만 신장과 체력 열세를 절감하며 노르웨이에 24-35, 11점 차로 대패했다.

경기 시작부터 노르웨이에 연속골을 허용하며 0-3으로 끌려간 한국은 전반 중반까지 3차례 동점을 만들며 추격에 나서는 듯 했다.

한국은 하지만 주무기인 미들 속공이 하프라인 근처까지 달려나와 전진 수비에 나선 노르웨이 골키퍼에 차단당하고 중거리 슛도 번번이 막히는 바람에 12-16, 4점 차로 뒤진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한국은 추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후반 15분에는 16-25, 9점 차까지 점수가 벌어져 사실상 승리를 넘겨줬다.

임영철 감독은 \"신장과 체력에서 노르웨이를 압도하지 못했다\"며 짧게 패인을 분석했다.

다른 준준결승에서 독일은 앙골라를 36-33으로 꺾었고, 루마니아는 홈팀 프랑스를 34-31로 꺾었다. 2005년 대회 우승팀인 러시아는 헝가리를 36-35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한국은 16일 앙골라와 5-8위 결정전 1차전을 치른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