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4일 오후 7시 한국의 두번째 B조 카자흐스탄과의 예선전에서 박중규 선수의 득점 장면>
- 카타르 선수들 골고른 활약으로 1승 획득!-
10월 24일 오후 1시 A조 예선전 카타르 vs 우즈벡 경기에서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였던 카타르가 1승을 차지했다.
전반 1분 카타르와 우즈벡은 서로 한 점씩 주고받으며 상대팀을 추월할 기회만을 노리고 있었다.
전반 6분 5초 카타르 25번 KHEDHER, A 선수가 상대팀이 놓친 골을 속공의 기회로 만들어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4-3으로 역전에 성공. 이때부터 시작된 카타르의 빠르고 빈틈을 노린 득점이 계속 이어졌고 전반 12분 20초 25번 KHEDHER, A 선수가 또 다시 오버슛을 가볍게 성공시키며 9-5, 4점차로 앞서나갔다.
이에 반격에 나선 우즈벡의 공격이 이어졌지만 카타르 선수들은 끈끈한 조직력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오히려 철벽수비 대응까지 추가하며 전반을 20-15로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변함없이 흔들리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준 카타르는 후반 9분 19-29, 10점차까지 앞서나가기도 했다.
한 때 후반 27분 우즈벡이 뒷심을 발휘하며 카타르와의 점수 차를 35-31로 좁히기도 했다.
하지만 카타르 선수들의 골고른 실력을 따라잡기는 역부족이었다. 결국 후반을 38-32로 마치며 승리의 기쁨은 카타르에게 돌아갔다.
카타르 최고 득점 선수로는 20번 ALSUWEIDAN, A, 25번 KHEDHER, A 선수가 각각 7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 ‘화합 플레이’로 무장한 일본 중국 누르고 첫 승 기록! -
10월 24일 오후 3시 B조 예선전 중국 VS 일본 경기에서 한일전 패배 후 승리에 목말라 있던 일본이 승리를 차지했다.
일본과 중국은 전후반 모두 쫓고 쫓기는 경기를 펼쳤다. 전반 48초 첫 득점을 한 일본의 3번 OZAWA, K 선수의 연이은 전반 2분 왼쪽 사이드슛, 그리고 3분 후 6번 TOYODA, K의 오른쪽 사이드슛이 골로 이어지며 경기 초반부터 3-1, 2점차로 중국을 앞서갔다.
이에 질세라 중국도 9번 ZHANG,Z(3골), 14번 TIAN, J(2골), 17번 WANG, X(2골) 선수 등이 득점 사냥에 나섰지만 결국 일본이 12-10, 2점차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 중국의 반격은 결코 만만치 않았다. 중국은 후반 3분 46초 14-13, 1골 차로 일본을 따라잡으며 추격전을 펼쳤다. 이에 당황한 일본은 후반 10분 후 중국이 18-16, 2점차로 앞서가는 것을 허락했다.
후반 10분을 남겨두고 일본은 7번 MIYAZAKI, D 선수가 13번 TOMITA, K 선수에게 패스 한 볼이 언더슛으로 이어지며 다시 21-20, 1점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어 경기 종료 53초를 남겨두고 6번 TOYODA, K 선수의 7m가 득점으로 이어지며 일본은 26-24, 2점차로 중국을 제치고 승리했다.
일본 선수들 중 최고 득점을 기록한 주인공은 총 7골을 터뜨린 6번 TOYODA, K 선수였다.
-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꺾고 2승 기록! -
10월 24일 오후 5시 A조 예선전 이란 VS 사우디아라비아 경기에서 23일 우즈벡을 15점차 로 꺾고 대승을 거둔 사우디아라비가 승리를 거두며 2승을 기록했다.
전반 20초 사우디아라비아 22번 ALSALEM, M 선수가 첫 골을 터뜨리며 두 팀 간 팽팽한 접전은 전반 15분 20초까지 계속되었다. 하지만 40초 후 사우디아라비아 6번 SHAKHOR, Y 선수가 중거리슛을 성공시키며 6-5로 상황은 역전 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7번 ALEKHWAN, H, 10번 ALMOHSIN, H , 15번 ALOBAIDI, N 선수 등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이란을 10-6으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란도 이에 적극적인 공격력으로 대응했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비에 막혀 득점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결국 11-8로 사우디아라비아가 2골 차로 승리하며 전반을 마쳤다.
후반은 전반보다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가 펼쳐지며 두 팀의 공격은 더욱 활발해졌고, 수비는 더욱 단단해졌다.
특히 이란 선수들의 움직임이 전반보다 훨씬 가볍고 빨랐다. 후반 4분 6번 ESTEKI, S 선수의 득점 추가로 11-11 동점을 기록, 후반 15분 17-16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1점차로 앞서갔다.
이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반격이 이어졌고 후반 25분 56초 21-21,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왔다. 결국 경기 종료 2분 40초를 남겨두고 이란의 골대를 가른 사우디아라비아의 22번 ALSALEM, M 선수의 골로 22-21, 사우디아라비아가 역전승을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10번 ALMOHSIN, H 선수는 총 7골로 최고 득점을 기록했다.
- 대한민국 카자흐스탄전도 대승거두며 연속 2승 행진! -
10월 24일 오후 7시 B조 예선전 한국 VS 카자흐스탄 경기에서 한국은 23일 한일전 첫 승에 이어 다시 대승을 거두는 감격을 맛보았다.
전반 시작 35초부터 터진 한국의 슛은 종료 30초 전까지 멈출 줄 몰랐다. 한국은 정수영(4골), 박중규(5골), 임덕준(4골), 정 한(3골), 이재우(2골), 고경수(3골) 등 여러 선수들의 골고른 득점과 이창우 골키퍼의 상대방 득점을 결코 허락지 않는 멋진 선방으로 전반을 24-5로 마쳤다.
이미 전반에서 19점차로 앞서간 한국은 후반에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공격과 수비에 최선을 다했다. 그 결과 후반 송인준(3골), 나승도(5골), 박찬용(3골), 엄효원(4골) 선수 등의 골 추가가 이어지며 최종 41-15, 26점차로 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2승을 기록하게 된 한국은 10월 25일 오후 5시 B조 오만과의 예선전에서 3연승에 도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