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B조 예선전 오만 vs 대한민국 경기에서 정수영의 속공이 골로 연결되는 순간!>
-쿠웨이트와 카타르 치열한 승부 끝에 무승부 기록-
10월 25일 오후 3시 A조 예선전 쿠웨이트 VS 카타르 경기에서 두 팀 모두 무승부를 기록하며 쿠웨이트는 1무 1패, 카타르는 1승 1무를 기록했다.
전반 1분 카타르의 19번 ALGHAMDI, B 선수의 7m 성공으로 얻어낸 첫 득점 후 20초 뒤쿠웨이트 18번 ALHAJERI, S 선수의 강한 오른쪽 사이드슛이 골로 연결되며 1-1 동점을 기록, 초반부터 두 팀 간에 팽팽한 신경전은 경기가 펼쳐지는 30분 내내 그칠 줄 몰랐다.
결국 전반 종료 3분여를 남겨놓고 카타르가 16-14로 앞서가던 중 쿠웨이트 66번 ALZAID, M 선수의 득점 추가로 16-15, 1점차 승리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이 시작되자마자 카타르를 바짝 추격한 쿠웨이트는 후반 3분 13초 17-17 동점을 만들었고, 이 때 부터 두 팀의 본격적인 시소게임이 시작되었다.
결국 승부의 결과는 후반 종료 8초 전 쿠웨이트가 30-31로 카타르에게 1점 뒤진 상황에서 얻어낸 7m를 4번 ALZAABI, A 선수가 득점으로 시원하게 연결시키며 31-31 무승부로 마무리되었다.
각 팀의 최고 득점을 기록한 선수들은 쿠웨이트의 4번 ALZAABI, A 선수(11골)와 카타르의 7번 RAMAZAN, A 선수(8골)였다.
-대한민국 세 번째 상대 오만 꺾고 3연승 기록!-
10월 25일 오후 5시 B조 오만 VS 대한민국 경기에서 이미 2승을 기록한 한국이 또 다시 31-24로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한국은 B조 국가들 중 유일하게 3연승을 이어가는 행운을 안게 되었다. 한편 23일 카자흐스탄을 41-27로 가볍게 제치고 1승을 한 오만은 이 날 경기 결과로 1패를 추가했다.
경기 전반은 오만의 공격으로 시작되었지만 1분 만에 터진 정 한 선수의 날렵한 왼쪽 사이드 골로 대한민국이 경기 리드를 시작했다. 이어 1분 15초 후 정의경 선수의 득점까지 추가되며 2-0, 한국이 전반 초반부터 오만을 앞서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 후 오만의 예상치 못한 반격은 대한민국 선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오만의 6번 ALHASANI, A(5골), 8번 ALBULUSHI, H(3골), 2번 ALBALUHISHI, N(2골), 10번 ALDUGHALSHI, M(2골) 선수 등이 전반 내내 공격에 적극 가담하며 득점을 올리기 시작했다.
이에 오만은 전반 21분 11-7로 한국을 앞섰다. 하지만 3분후 대한민국 비밀병기 윤경신 선수가 등장했고 이는 한국을 추월한 오만을 점차 긴장하게 만들었다.
윤경신 선수는 경기장에 들어서자마자 골을 추가했다. 그 힘을 이어받아 한국은 박중규, 엄효원, 정 한 선수의 몸을 사리지 않는 공격으로 전반을 27초 남기고 13-13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종료 1초전 오만의 10번 ALDUGHALSHI, M 선수의 득점 추가로 13-14, 1점차로 뒤지며 전반을 끝냈다.
후반 한국의 공격력과 수비는 더욱 강해졌고 견고했다. 후반 3분 47초부터 정수영(4골), 엄효원(5골), 박중규(3골), 정의경(2골), 윤경신(3골), 선수가 번갈아 가며 골을 성공시킨 결과 후반 24분 20초 30-22, 8점차까지 점수를 벌려놓았다.
결국 경기 종료 3분 32초를 남기고 이재우 선수가 마지막 득점을 추가하며 31-24로 승리의 기쁨은 대한민국의 차지가 되었다.
한국은 10월 28일 오후 5시 중국과의 네 번째 예선전에서 4연승에 도전한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