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9일 조별 예선전 마지막 날 가장 치열했던 오후 7시 오만 VS 중국의 경기 주요 장면>
-쿠웨이트 ,우즈벡 꺾고 마지막 4차 예선전 승리로 장식!-
10월 29일 오후 1시 A조 쿠웨이트 vs 우즈벡 경기에서 쿠웨이트가 44-26으로 승리를 거두며 예선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전반 42분 쿠웨이트는 66번 ALZAID, M 선수의 오른쪽 사이드슛으로 첫 득점을 기록, 전반 15분 30초 7-5, 2점 차로 우즈벡을 따돌리기 시작했다.
3차 예선전까지 3패를 기록한 우즈벡의 반격은 전반 종료 순간까지 제대로 먹히지 않았다. 쿠웨이트 16번 ALRASHIDI, H 골키퍼의 선방과 쿠웨이트 선수들의 높고 단단한 수비벽에 부딪히며 득점을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여러 번 맞았다.
한편 쿠웨이트의 13번 ALGHARABALLI, M 선수는 전반 내내 총 8골을 내리 성공시키며 18-12, 6점차로 전반을 쿠웨이트의 승리로 마치는데 큰 힘을 보탰다.
후반 쿠웨이트는 경기 리드권을 완벽히 장악하며 8분 40초 28-16, 12점차까지 달아나며 승리를 눈앞에 두기 시작, 결국 44-26, 18점차로 이기며 대승을 거두었다.
-일본, 카자흐스탄전 대승 거두며 B조 2위로 4강 진출 확정!-
10월 29일 오후 3시 B조 예선전 일본 vs 카자흐스탄 경기에서 일본이 46-15로 대승을 거두며 B조 2위(3승 1패, 승점 6점)로 4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전반 일본은 카자흐스탄에게 1분 21초 첫 골만을 허용한 후 전반 6분여까지 6골을 내리 성공하며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에 카자흐스탄의 1승을 향한 사기는 점점 더 꺾였다. 결국 22-5로 전반의 승리는 일본에게 돌아갔다.
이어진 후반 초반부터 두 팀의 승부는 이미 희비가 갈렸다. 이미 후반 5분여 만에 18점 차 이상으로 카자흐스탄을 제대로 추월한 일본은 B조 예선전 마지막 경기를 46-15, 31점차로 이기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카타르, 사우디전 역전승으로 최종 2승1무1패 기록!-
10월 29일 오후 5시 A조 카타르 vs 사우디 경기에서 카타르가 28-27로 역전승을 차지하며 B조 예선전 최종 성적을 2승1무1패로 마무리했다.
전반은 사우디 1번 ALSAEED, Q 선수가 속공을 시원하게 골로 연결시키며 첫 골문을 열었고, 이 후부터 두 팀의 상대팀 득점 추가 견제를 위한 수비와 거침없는 공격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전반 20분이 흐른 뒤에도 여전히 시소게임을 펼치던 두 팀의 승패는 전반 종료 7초 전 결정되었다. 카타르가 14번 ALRAYES, B 와 25번 KHEDHER, A 선수의 속공 득점 추가 등으로 전반을 14-11, 3점차로 승리하며 마쳤다.
후반 카타르의 사우디로부터의 ''달아나기 작전''은 37초에 터진 25번 KHEDHER, A 선수의 슛으로 시작되었다. 여기에 정확히 1분 후 터진 7번 RAMAZAN, A 선수의 골로 후반 2분여 만에 17-12, 5점차까지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를 지켜만 보고 있을 사우디가 아니었다. 후반 4분 사우디는 강한 슛팅으로 2골을 내리 추가하며 17-14로 점수 차를 줄이기 시작, 결국 후반 11분 19-19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에 카타르가 득점을 신속하게 추가하며 후반 18분 23-21로 다시 사우디를 추월하는 데 성공했다.
후반 29분 두 팀은 다시 25-25 동점으로 승부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결국 후반 29분 42초 카타르 15번 ALHAJRI, H 선수의 중거리슛으로 28-27로 카타르가 마지막 예선전 경기에서 1승을 차지했다.
-중국, 오만 1골 차로 제치고 마지막 1승 차지!-
10월 29일 오후 7시 B조 예선전 오만 vs 중국의 경기는 24-23으로 중국이 역전승을 거두며 1승을 가져갔다. 이로써 중국은 조별 예선전에서 2승 2패(승점 4점)를 기록했다.
전반 초반부터 마지막 예선전에서의 승점 차지를 향한 두 팀 간 경쟁은 아주 치열했다. 첫 골은 전반 2분 30초 오만의 6번 ALHASANI, A 선수의 파워풀한 슛팅에서 나왔다. 이어진 중국의 9번 ZHANG, Z 선수의 득점으로 전반 3분 1-1 동점을 기록한 두 팀은 이때부터 온 힘을 다해 진검승부를 펼치기 시작했다.
전반 20분까지 서로 1,2 점씩 주고받으며 상대팀을 제대로 추월할 기회만 노렸던 두 팀. 이들의 전반 승부는 종료 42초를 남기고 오만의 10번 ALDUGHALSHI, M, 6번 ALHASANI, A 선수의 연이은 득점 추가로 오만의 편으로 기울었다. 하지만 종료 직전 중국에게 한 점을 내주며 13-12, 단 1점차로 앞서며 전반을 끝냈다.
후반도 전반과 마찬가지로 두 팀의 득점 추가 경쟁은 계속 이어졌다. 후반 6분 35초 15-14로 앞서가던 오만은 결국 중국의 끈질긴 공격에 7분여 만에 중국에게 15-15 동점을 허용했고, 이때부터 중국이 서서히 점수를 벌이며 오만을 앞서기 시작했다. 이에 오만도 여러 번 슛팅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득점으로 연결시키며 후반 28분까지 24-23, 1점차로 계속 쫓아왔다.
종료 1분 전 오만은 마지막 슛팅을 시도했으나 중국의 높은 수비벽을 넘지 못했다. 그 결과 중국이 24-23으로 4차 예선전을 역전승으로 마무리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