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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예선 다시! ‘올림픽 직행 희망’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7.12.20
조회수
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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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올림픽 아시아 지역예선에서 우리나라 남녀 핸드볼 대표팀 모두 중동세의 노골적인 편파 판정 속에 2위에 그쳐 올림픽 직행 티켓을 놓쳤는데요.

결국, 국제핸드볼연맹이 경기 결과를 인정하지 않기로 해 올림픽 예선이 다시 치러지게 됐습니다.

박선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대가 잘못했는데도 우리 선수에게 반칙을 선언하고, 심지어 가만히 서 있는 우리 선수에게 휘슬을 붑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편파판정에 국제체육계가 철퇴를 가했습니다.

대한올림픽위원회의 진상 조사 요청을 받은 IOC가 압박을 가했고, 이를 받아들인 국제핸드볼연맹은 내년 1월 안에 아시아 예선을 다시 치르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임영철(여자대표팀 감독) : \"편파판정 철퇴를 맞았는데...저희 주권을 찾았다고 생각...\"

세계 예선에서 유럽팀에 힘겨운 경기가 예상됐던 남자대표팀은 크게 반기고 있습니다.

또한, 묵묵히 훈련을 하며 세계선수권 6위에 올랐던 여자대표팀도 명예 회복의 기회를 맞았습니다.

<인터뷰>오영란(핸드볼 국가대표) :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티켓 따는 게... 억울한 거 회복해야죠.\"

다시 치러지는 아시아 예선은 국제핸드볼연맹의 주관 하에 치러져, 아시아핸드볼연맹의 독단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게 됐습니다.

우리 핸드볼은 이제 정정당당한 승부를 통해 진정한 아시아 최강의 자리를 되찾을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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