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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한국, 결승전 승리로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 성공!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1.11.02
조회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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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 티켓을 거머쥔 한국의 공격수 정수영 선수의 슛팅 장면> 

 

 

 

11월 2일 오후 6시 런던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놓고 한국 vs 일본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이미 한국과 일본 양국은 10월 23일 개막전이었던 B조 1차 예선전 때 31-18, 13점차로 한국이 대승을 거둔 바 있다. 이 때 패배를 경험했던 일본에게 결승전에서 다시 펼쳐지는 양국 간 승패다툼은 목숨을 건 사투나 다를 바 없었다. 

 

 

전반 초반 일본은 1분 18초 만에 첫 골을 터뜨리며 일본 팀 주특기인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한 플레이를 펼치기 시작, 전반 4분 46초 3-1, 2점차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이에 맞선 한국의 끈질긴 공격력에 전반 7분 8초 정의경, 윤경신 선수의 활약으로 3-3 동점을 허용했다. 이때부터 시작된 두 팀 간의 시소게임이 전반 27분 11초까지 계속되었다.

 

 

이후 승기의 방향은 전반 종료 2분 41초를 남기고 터진 정의경 선수의 골로 한국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고, 이 후 일본의 공격에 단단한 수비로 맞선 한국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은 전반을 11-10, 1점차로 승리하며 마쳤다.

 

 

후반 한국의 공격력과 수비막은 더욱 탄탄해졌다. 박중규, 이재우, 정의경, 엄효원  선수의 골 세례와 여기에 이창우 골키퍼의 선방까지 합세한 덕에 한국은 후반 10분 38초 18-14, 4점차까지 점수를 벌려놓았다.

 

 

한 때 일본의 반격으로 후반 14분 21초 18-17, 1점차로 다시 좁혀지기도 한 점수 차는   정확히 57초 후 엄효원 선수의 노련하고 파워풀한 슛팅으로 19-17, 2점차로 다시 벌어졌다. 

 

 

후반 26분 한국은 24-19, 5점차로 일본과의 골 차를 더욱 벌였고, 그 결과 26-21로 숙명의 라이벌 일본을 다시 한 번 더 무찌르고 ‘런던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4시 사우디 vs 이란 3.4위전은 이란이 21-20으로 역전승을 거두며 예선전 최종 성적 3위를 기록했다.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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