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국학교 스포츠클럽핸드볼대회’가 핸드볼의 국내 스포츠계 3대 종목으로의 도약 발판 역할을 완벽하게 마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국 16개 시,도 초·중·고등학교 핸드볼클럽 39팀이 참가한 첫 전국스포츠클럽핸드볼대회는 초등부(18팀), 중등부(10팀), 고등부(11팀)로 나뉘어 19일 예선전(토너먼트)을 치룬 뒤 다음 날인 20일 결승전을 통해 최종 승자를 가려냈다.
결승전에 임하는 선수들 모습은 매우 열정적이었다. 비록 골은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들이 던지는 슛은 ‘우승을 향한 뜨거운 집념’을 가득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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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 남자부 1위를 한 부천공업고등학교 선수들의 기념촬영 현장 "우리가 1등 했습니다!"
고등 남자부 우승은 부천공업고등학교가 차지했다. 이들은 상대팀인 청주공업고등학교를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와 공격적인 슛팅으로 압박한 결과 12-9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청주공업고등학교가 안타깝게 2위에 머물렀고, 3위는 천안공업고등학교와 중앙고등학교에게 돌아갔다.

고등 여자부 1등의 주인공인 안동 경안고등학교 선수단 "열심히 하니까 좋은 결과 있네요!"
고등 여자부 우승 트로피는 경안고등학교의 손에 들렸다. 청학고등학교를 상대로 마지막 치열한 승부를 벌인 경안고등학교 선수들은 센스 넘치는 정확한 슛팅으로 꾸준히 득점을 시도했고 그 결과 9-5로 승리를 거두었다. 한편 패배를 맞이한 청학고등학교는 2위를, 한성여자고등학교와 황지정산고등학교는 3위 자리의 주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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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여자와 남자부 우승팀 시상식 후 사진 촬영 모습 "아~ 금빛 트로피 너무 아름답다!"
중등 남자부 우승의 영광은 신상중학교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부천남자중학교를 상대로 마지막 뜨거운 경기 한 판을 벌이며 14-9, 5골을 앞서며 결승전에서 승리를 맛보았다. 이에 부천남자중학교는 2위에 만족해야만 했다. 태백중학교와 성내중학교는 3위를 차지했다.
중등 여자부 1위의 기쁨은 계산여자중학교가 누렸다. 이들은 충암중학교와의 결승전에서 4-3으로 기적의 역전승을 거두었다. 아쉬운 1점차 패배를 한 충암중학교는 2위, 성내중학교과 대천여자중학교가 3위 자리에 앉았다.

초등 여자부와 남자부 우승팀 시상식 후 기념촬영 모습 "클럽활동 더 열심히 할거예요!"
초등 남자부 최정상 자리의 주인공은 결승전에서 핸드볼의 메카 강원도에서 출전한 단계초등학교를 8-7로 꺾은 금릉초등학교 팀이었다. 역전패의 쓴 맛을 본 단계초등학교는 2위를, 숭인초등학교와 장덕초등학교는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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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여자부 첫 우승의 영광을 얻은 전남 풍덕초등학교 선수단 "너무 감격스런 순간입니다!"
초등 여자부 ‘첫 우승팀’이라는 타이틀은 풍덕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에서 은명초등학교를 맞이해 결승 경기를 펼친 이들은 6-2로 이기며 우승기의 주인이 되었다.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펼쳤지만 4골 차로 진 은명초등학교는 2위로 대회 성적을 마무리했다. 3위는 황지초등학교와 유강초등학교에게 돌아갔다.
1,2,3위를 차지한 팀들은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장학금도 부상으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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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상을 수상하며 능력있는 지도자로 인정받은 이들의 얼굴 "이보다 더 환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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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돋보이는 활약으로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이들의 모습 "정말 자랑스럽구나!"
최우수선수상과 지도자상은 남녀 초·중·고등부 우승팀에서 선발되었다. 이들은 첫 대회 우승을 했다는 ‘즐거움’ 외에도 명예로운 개인상까지 수상하며 ‘내생에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다.
<개인상 수상자 명단>
초등 여자부 - 박수연 (최우수선수상)/ 곽상천 (지도자상)
초등 남자부 - 전병학 (최우수선수상)/ 김성현 (지도자상)
중등 여자부 - 박정현 (최우수선수상)/ 김용구 (지도자상)
중등 남자부 - 우준하 (최우수선수상)/ 유신열 (지도자상)
고등 여자부 - 김혜민 (최우수선수상)/ 서강원 (지도자상)
고등 남자부 - 서시원 (최우수선수상)/ 박성근 (지도자상)
<대한핸드볼협회 이하영 작가 salsadream@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