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남자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단이 2월 7일 오후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귀국을 했습니다. 이번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중동 국가들의 기량 향상과 더불어 우리 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잔부상과 훈련 시간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그런 어려움을 잘 이겨내고 3연패라는 대위업을 달성했습니다.
대표팀을 실은 비행기는 예정된 시간보다 15분 정도 일찍 도착했는데요, 이미 많은 기자들이 입국장에 모여 있었습니다. 더불어 이날은 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올림픽 예선 경기를 마치고 귀국한 터여서 더욱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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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 협회에서는 미리 준비한 플랜카드로 선수들의 입국을 환영했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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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들은 1시간이 지나서야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자랑스러운 우리 핸드볼 국가대표 선수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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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대회 MVP를 차지한 윤경신 플레잉 코치가 많은 취재진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윤경신 코치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유럽의 벽을 넘어야 올림픽의 메달이 가능할 거라며 특정 팀에 들어가는 것보다 대표팀에 전념하면서 올림픽을 준비하는 게 본인이 해야 할 일이라고 했습니다. 이번이 다섯번째 메달 도전인 윤경신 코치의 도전이 이번에는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봅니다.
선수들은 여정의 피로가 채 풀리기도 전에 다음 주부터 열릴 국내 리그 준비를 위해 소속팀으로 속속 복귀했습니다. 아시아 선수권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끈기와 열정이 국내 리그에도 그대로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 주부터 열리는 2012 SK 핸드볼 코리아리그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