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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미디어데이 및 전야제 행사 성대히 열려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2.02.14
조회수
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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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SK 핸드볼 코리아리그의 미디어데이 및 전야제 행사가 리그를 하루 앞둔 2월 13일 올림픽공원 내 SK 핸드볼 전용 경기장에서 이만석 한정규 핸드볼 코리아리그 공동조직위원장을 비롯한 리그 관계자들과 각 팀 감독, 선수들 그리고 기자단,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먼저 열린 미디어데이에서는 리그를 앞둔 각 팀들의 대회에 임하는 포부를 들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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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부에서는 두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두산이 윤경신 플레잉 코치와 국가대표 박중규가 빠져나가면서 전체 전력이 평준화된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두산은 공공의 적으로 각 팀들의 경계 대상 1호였다. 남자부는 그 어느 때보다도 치열한 순위 싸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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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인천시체육회와 원더풀 삼척이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양 팀 모두 주전들이 부상으로 1, 2라운드를 뛸 수가 없어 리그 초반 고전이 예상됐다. 1, 2라운드를 어떻게 치르느냐가 두 팀에게는 매우 중요할 것으로 보이고, 반면에 나머지 팀들로서는 그 기회를 노려 상위권을 유지한다면 시즌 막판 충분히 좋은 성적을 기대해도 될 것으로 보였다.
 

각 팀의 공공의 적이 된 전년도 챔피언 이상섭 감독(두산)과 임영철 감독(인천시체육회)


이어 열린 전야제 행사에서는 각 팀 선수들의 숨은 재주꾼들이 맘껏 예능감을 뽐내며 리그 시작을 자축했다.
 
치어리더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작을 알린 전야제 행사는 폭소클럽에서 화니지니로 유명했던 지니 최현진과 국내 최연소 마술사 유호진이 참석해 그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각 팀 선수들의 장기자랑 시간이었다. 각 팀 선수들은 훈련의 바쁜 와중에도 틈틈이 연습한 코믹 댄스를 선보이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아라의 롤리폴리에 맞춰 코믹 댄스를 선보이는 부산 BISCO팀

오렌지캬라멜의 상하이로맨스에 맞춰 커플 댄스를 추는 인천도시공사 새내기들
특히 원더풀 삼척은 티아라의 러비더비를 그대로 재현해 많은 박수와 환호를 받았는데, 삼척리그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홈 팬들 앞에서 오늘 춘 코믹댄스를 그대로 추기로 공약을 내걸어 최근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스타들의 공약내걸기 러시에 당당히 합류했다.

 
한편, 이 날의 전야제 행사는 단순히 즐기고 떠드는 데 그치지 않고, 자라나는 꿈나무들을 초청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갖았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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