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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복희, 오스트리아 여자핸드볼 히포 진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08.01.10
조회수
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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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핸드볼 국가대표인 왼손잡이 라이트백 명복희(29)가 오스트리아 프로 여자핸드볼 리그 히포에 진출했다.

유럽핸드볼연맹(EHF) 챔피언스리그 홈페이지는 10일(한국시간) 히포가 또 다른 한국의 스타 선수 명복희를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히포에서 뛰는 한국 선수는 오성옥, 한선희, 김차연에 이어 네명으로 늘어나 주전 7명 가운데 절반 이상을 한국 선수가 채우게 됐다.

유럽에 나가있는 여자 선수는 이들 4명 말고도 덴마크의 허영숙(콜딩), 허순영, 최임정(이상 오르후스)이 있고 루마니아에서도 우선희, 정은희(이상 브라쇼프)가 뛰고 있다.

지난 시즌 EHF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른 히포는 올 시즌 우승을 위한 전력 강화 차원에서 명복희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나르 프로콥 히포 구단주는 \"아무도 명복희에 대해 잘 모른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명복희는 우리의 비밀병기가 될 것\"이라며 \"그녀는 경기 전체를 꿰뚫어보는 능력이 뛰어나고 빠르다. 특히 안드라스 네메스 감독에게 명복희는 늦은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히포는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 5경기를 치른 결과 5연승을 달리며 이미 8강 리그 진출을 확정지었다. 명복희는 12일 열리는 페트로프(마케도니아)와 조별리그 최종전 홈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min7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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