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 한마당 두 번째 마당에서는 현역 지도자 팀과 여자 올스타 팀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번째 마당은 핸드볼 코리아리그의 공동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정규 위원장과 이만석 위원장이 각 팀의 감독을 맡아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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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두산의 정의경이 공동해설로 나서 인터넷으로 생중계된 이날 경기의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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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간의 대결이다 보니 경기 초반에는 몸싸움을 자제하는 모습이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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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과열되자 이내 핸드볼 특유의 터프한 모습이 나오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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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원치 않는 스킨십이 유발되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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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관심을 끈 선수(?)는 인천 도시공사의 조치효 감독이었다. 조치효 감독은 현역 시절 못지않은 움직임과 파워 넘치는 슈팅으로 여자 선수들의 공공의 적이 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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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류은희가 조치효 감독의 전담 마크맨을 자처하고 나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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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붙잡아 보지만 이런 노력도 허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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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의 조영신 감독은 멋진 비하인드 슛으로 제자들 앞에서 개인기를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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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관중석을 향해 세리모니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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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마당에서는 SK 루브리컨츠 이기호 코치의 선방이 돋보인 현역 지도자 팀이 23 대 22의 승리를 거두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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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 올스타 팀의 마지막 공격에서 종료 부저와 함께 우선희가 노마크 찬스에서 슛을 날렸지만 이기호 코치가 멋지게 선방해냈다. 이기호 코치는 두 번째 마당의 MVP로 뽑혔다.
세 번째 마당으로 열린 남자 올스타 간의 대결에서는 경기 승패와 상관없이 상무의 엄효원이 단연 히어로였다. 엄효원은 그동안 숨겨둔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하며 MVP가 되었다. |
 남녀 혼성 계주에서 상무 특유의 포복을 선보이는 엄효원 |
MVP 세리모니로는 상무식 셔플 댄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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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선수들도 즐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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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중도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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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너스로 고경수의 멋진 백 슛 한 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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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마당은 홍팀(인천 도시공사 웰컴론코로사 상무 연합)이 백팀(두산 충남체육회 상무 연합)을 28 대 25로 이겼다.
세 번째 마당을 끝으로 이날 준비된 모든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이번 올스타한마당은 참신한 기획과 더불어 다양한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팬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나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모습들은 다음 올스타한마당을 더욱 기대케 하는 대목이었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