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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자 주니어 대표, 세계 선수권 대회 출전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2.07.03
조회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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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대표가 7월 1일부터 체코에서 열리는 2012 여자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출전해 2주간의 열전을 펼친다. 주니어 세계 선수권 대회는 어린 선수들이 성인무대에 진출하기에 앞서 국제무대의 경험을 쌓고 국가 간의 경쟁력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로 향후 핸드볼 코트를 누빌 예비 스타들의 등용문이기도 하다. 세계의 내로라하는 스타들이 주니어 대회를 거치며 국제적인 스타로 성장했다.
임오경 감독이 이끄는 이번 여자 주니어 대표팀은 2011년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제 11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 선수권 대회의 우승으로 본선 출전의 자격을 따냈다.
 
이번 주니어 대표는 김진이(대구시청), 신현주(서울시청), 김주경(삼척시청) 등 실업 선수부터 조수연, 이효진(이상 휘경여고), 김수정(의정부여고), 최진실(인천 비즈니스고) 등 고교 최고 선수들로 진용을 꾸려 세계무대에 당당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올림픽이라는 큰 무대를 앞둔 선배 언니들에게 파이팅을 불어넣어준다는 더 큰 목표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한 달여가 넘는 기간을 훈련에 매진하며 조직력을 다졌고 해외 전지훈련까지 마친 상태다. 임오경 감독 또한 올림픽 특별 강화 위원회의 일원으로 올림픽을 준비하는 바쁜 와중에도 주니어 대표팀을 맡아 힘을 기울여 왔다.
 
대한민국은 서울에서 열린 지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류은희, 조효비, 이은비, 정유라 등 현재 대표선수로 활약 중인 선수들이 구성되어 4강에 진출하는 등 15회 대회부터 3개 대회 연속으로 4강에 올랐다.
4개조 6개 팀 총 24개국이 출전해 자웅을 겨루는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B조에 속해 7월 1일 콩고와의 대결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 아르헨티나, 체코, 스웨덴 등과 차례로 붙게 된다.
올림픽을 앞두고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 어린 선수들의 멋진 활약이 선배 언니들에게 큰 힘이 되어 올림픽 무대에서의 메달로 귀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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