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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여자 국가대표팀 출국 현장

작성자
Handballkorea
등록일
2012.07.23
조회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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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올림픽 메달로 향하는 장도의 길에 올랐다.
 
강재원 감독이 이끄는 15명의 태극 여전사는 7월 22일 인천공항을 통해 런던행 비행기에 몸을 실으며 올림픽에서 메달로 국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형균 대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과 한정규 대한핸드볼협회 부회장은 선수들에게 서로를 배려하고 한마음으로 뭉친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며 메달에 대한 부담을 갖지 말고 잘 싸워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선수 하나하나 일일이 악수하며 선전을 기원했다.
 

여자 대표팀의 출국 현장은 여러 방송사와 언론사들도 찾아 대표팀의 가는 길을 배웅했다.
 
대표팀을 알아본 여행객들도 반가움에 여기저기서 사진기 셔터를 눌러대기 바빴고 대표팀의 올림픽에서 선전을 기원했다.
 
“감독님, 좋은 경기 부탁드립니다.”라는 평소에 자주 듣던 흔한 말 한마디가 그 순간만큼은 가슴 벅차오르게 느껴졌다.
선수들 가족들도 공항을 찾아 선수들의 어깨에 힘을 실어주었다.
 
몇 달째 엄마와 떨어져 있어 응석을 부릴 법도 한데, 김정심 선수의 어린 딸은 너무도 의젓하게 엄마를 배웅했다. 그런 의젓한 딸이 있기에 김정심 선수는 더욱 힘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
열혈 핸드볼 서포터즈들도 공항을 찾아 대표팀과 사진도 찍고 파이팅을 외쳤다.
 
대표팀은 현지 도착 후 바로 선수촌에 입촌하지 않고 대한체육회에서 마련해준 브루넬 대학교에서 컨디션 점검을 마친 후 선수촌에 입성하게 된다.
공은 던져졌다. 그 공이 골인이 될 지 아니면 노골이 될 지 결과 여하는 대표팀이 4개월여에 걸쳐 흘린 땀방울이 말해줄 것이다.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에 선전을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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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차병기 객원기자 : jan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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