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전국 11개 초등학교 18개팀 250여명 출전

- 핸볼 리그전 이외에 AI 핸드볼 체험존, ESG존등 다채로운 이벤트존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핸드볼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4회 핸볼 페스티벌'이 오는 11월 1일 토요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2025 유소년 스포츠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DREAM US(드리머스)'라는 슬로건 아래, 빛나는 우정과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기리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핸볼은 학교 현장에서 안전하고 쉽게 배울 수 있도록 핸드볼을 변형하여 연구 개발된 학교형 스포츠로 말랑말랑하게 개발된 핸볼 전용 볼과 골키퍼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경기규칙을 간소화하여 학교 현장에서 쉽게 지도하고 배울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 선수 이외에 기록원, 스코어, 볼스태프 등 다양한 역할로 한 반 전체가 참여할 수 있어 현재 전국 300여개 학교에서 핸볼을 체육 수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리그&리터러시' 콘셉트로 전국 초등학생이 참여해 성황리에 종료되었던 제3회 페스티벌의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 제4회 페스티벌은 전국 11개 초등학교 18개 팀, 남자부, 여자부, 혼성부로 나뉘어 핸볼 최강자 자리를 두고 실력을 겨루게 된다. 올해는 일선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의 사회복지사와 학생들이 참여하게 되어 더욱 치열하고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핸볼 페스티벌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참가 학생들에게 타 학교 학생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며, 리그전을 통해 협동심과 스포츠맨십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올해 치러지는 핸볼 페스티벌은 경기장 주변에 다양한 테마의 이벤트존을 마련하여 참가 학생과 관람객 모두에게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신한카드의 후원을 통해 더욱 풍성해진 이벤트들은 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댄스 영상을 따라 추면 AI가 채점해주는 댄스 챌린지, 핸드볼 골키퍼 체험 디지털 콘텐츠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는 디지털존과 챌린지존에서는 '나의 한계에 도전하라'는 주제 아래, 슈팅 속도 측정과 랜덤 미션 챌린지를 통해 핸볼 기술 최강자를 가리는 다양한 챌린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 업사이클링 체험과 함께 지구 환경 보전을 위한 실천다짐하기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ESG존, 다가오는 한국핸드볼연맹 H리그 개막을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핸드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H리그존이 운영될 예정이다.

대한핸드볼협회 관계자는 "핸볼 페스티벌은 미래 핸드볼의 주역이 될 유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올바른 가치를 배우고 성장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신한카드사 기업 후원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존을 운영하고, 참가 학교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차량 지원을 진행할 수 있었다. 이번 후원이 원활한 행사 운영과 높은 참여 열기에 큰 도움이 되었다.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모든 학생이 우정과 열정의 순간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 초등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꿈이 한데 모일 '제4회 핸볼 페스티벌'은 2025년 11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대한민국 핸드볼의 저변 확대와 밝은 미래를 밝히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참고

- 핸볼 홈페이지 : www.hanball.co.kr

- 핸볼 카카오톡 공식 채널 : https://pf.kakao.com/_Tqixoxj

- 핸볼 유튜브 : https://youtube.com/@hanball_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