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아마추어 클럽에서 다음과 같은 선수 영입 요청이 있었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대한핸드볼협회나 임홍철 교수님께 연락을 해서 상의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묻고답하기 란에 올려주신 임홍철 교수님의 글 전문입니다.
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임홍철교수입니다.
제가 독일에 있을 때 그곳 Waiblingen(Stuttgart 인근도시)의 Handball club에서 한국선수를 좀 영입하고 싶다는 제안이 들어와서 후보자 추천을 받고자 합니다.
현지에서는 한국선수들의 play에 대해 상당히 매료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윤경신 선수 등 몇몇이 독일에서 활동하고 잇는 것으로 압니다.
그곳 handball 아마츄어 팀들은 한국과 달리 상당히 인기가 있고, 주중 오후 6시 이후 2-3회 모여 연습을 하고 주말 league전을 통해 순위를 매기고 경기를 운영하는 것 같습니다.
영입 조건은 선수의 기량에 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후보자가 있으면 Negotiation(협의)을 해야겠지만요) Accomodation(숙박), transportation(교통편), some expense(약간의 비용)를 제공해주고, 낮에는 원하는 어학연수나 공부를 원하면, 혹은 일을 원하면 알선해 줄 수 있다고 합니다.
제가 4주 동안 같이 지내던 Dr. Reichmann은 개업의로서 수술도 많이 하고, Wablingen handball club의 team doctor로 활동하고 있으며, 단장 및 감독도 좀 더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영입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시즌은 매년 9월과 1월중에 시작인데 9월은 이미 지났고 내년 초부터 활동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이더군요.
Waiblingen에 있을 때 마침 한국 대표팀이 와서 전지훈련 차 그곳 club 팀과 친선 match play를 할 때에 Dr.Reichmann 가족과 같이 참석해 응원도 하곤 했습니다.
핸드볼 협회 관계자분께서 선수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임홍철 드림(H.P 011-755-9121)
추가로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독일 Stuttgart도시의 인근 Waiblingen에 소재한 club team으로 여자는 2nd German league, 남자는 3rd VfL German league에 속해 있구요. 여자선수는 Outside left와 Half left/middle선수를원하고 있구요, left handed-distance shooting player를 선호하고 있읍니다. 남 1-2인, 여 2인의 선수를 원합니다.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면 lhc2455@paran.com 으로 연락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