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핸드볼연맹 회장에 정형균 상임부회장 선출
Handballkorea
2012.04.25
161
동아시아핸드볼연맹(EAHF, East Asian Handball Federation)은 총회를 통해 동아시아핸드볼연맹 제 5대 회장에 정형균 협회 상임부회장을 추대하였다.
임기는 4년으로 정형균 회장은 2012년 4월부터 2016년 4월까지 동아시아핸드볼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4월23일 오전 일본 후쿠이시에서 개최된 동아시아핸드볼연맹 총회에서 노리유키 이치하라 동아시아핸드볼연맹 회장은 동아시아핸드볼 발전에 기여한 공헌을 높이 평가하며 정형균 협회 상임부회장을 차기 회장에 추천하였고, 총회에 참석한 중국, 일본, 한국, 대만, 홍콩, 마카오 대표는 만장일치로 정형균 회장의 선임에 찬성하였다.
동아시아핸드볼연맹(EAHF)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기간 중 동아시아지역 핸드볼발전을 목적으로 창설되어 매년 동아시아클럽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현재 6개 회원연맹(한국, 중국, 일본, 대만, 홍콩, 마카오)이 가맹되어 있다.
[정형균 회장 주요 약력]
1955년 1월 24일생
현 한국체육대학교 교수 (사회체육대학원장)
현 대한핸드볼협회 상임부회장
현 국제핸드볼연맹(IHF) 기술 강사
96년 아틀란타올림픽 여자핸드볼 은메달 (감독)
95년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금메달 (감독)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핸드볼 금메달 (감독)
84년 LA올림픽 여자핸드볼 은메달 (코치)
[역대 동아시아핸드볼연맹 회장]
1대2002.10-2004 : 이만석 (한국)
2대2005-2006 : 김한길 (한국)
3대2007-2009 : 이즈미 야마시타 (일본)
4대2009-2012.4 : 노리유키 이치하라 (일본)
5대2012.4- : 정형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