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지난 7월 27일 제11회 태백산기 전국종합대회 예선 휘경여중-만성중 경기에 대해 삼척여중의 이의제기에 대한 처리경과 및 결과를 아래와 같이 공지합니다.

삼척여중의 이의제기에 대해 대회 질서대책위원회 회의를 7월28일 개최하여 해당 관계자(삼척여중, 휘경여중, 만성중)의 진술을 듣고, 경기내용에 대해 논의하여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지 않은 부분을 인정하여 상벌위원회에 상정하였습니다.

9월2일 개최된 협회 법제상벌위원회에서 심의결과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야 함에도 비스포츠맨적인 경기로 제3의 팀이 피해를 보게되는 상황은 스포츠맨쉽에 어긋나는 행위로 인정되므로 해당 지도자인 휘경여중 감독에게 정규대회 3경기 출전정지의 징계를 결정하였습니다.

협회에서는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부분에 대해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으며, 일선 팀에서도 항상 스포츠맨쉽에 입각한 정당한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간곡히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