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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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여자대표팀, 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전 순조로운 출발

Handballkorea 2015.10.21 218

일본 나고야에서 열전에 들어간 여자 핸드볼 리우올림픽 아시아예선전에서 10월 21일(수) 한국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을 상대로 35대 24로 누르고 본선행 티켓 확보를 위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한국 대표팀은 21일 카자흐스탄과의 첫 경기에서 정유라(23세, 대구시청)가 전천후 활약을 펼치며 7골로 첫 경기 최다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류은희(25세, 인천시청) 선수가 5골, 정지해(30세, 삼척시청)와 이은비(25세, 부산시설공단) 선수가 각각 4골씩을 합작하며 이날 공격을 이끌었다.

 

대회 2일째에 접어든 21일, 한국이 첫 승을 거두며 강팀의 면모를 과시한 가운데 전날(20일) 홈팀 일본이 우즈베키스탄에 51대 17로 대승을 거두며 한국 추격에 나서는 형국이다.

 

한편, 21일 가볍게 첫 승을 신고한 한국 대표팀은 10월 22일(목) 17:00, 중국과 일전을 앞두고 있다. 중국은 대회 첫날인 20일, 카자흐스탄을 28대 18로 이기며 1승을 거두고 21일 19:00부터 홈팀 일본과 두번째 경기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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