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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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 제주 서귀포에서 개막, 제주에서 자웅 겨룬다

Handballkorea 2015.12.10 159

 

- 남녀 초등학교 37개팀, 450여 명 참가해 12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전 돌입

- 남녀 각각 2개조로 나눠 서귀포 일대 5개 체육관에서 풀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펼쳐

- 핸드볼팀 운영하는 초등 교장 세미나, 선수단 장기자랑대회 등 1,300여 명 큰잔치

 

2015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가 10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전에 들어갔다.

 

대한핸드볼협회(회장직무대행 한정규, http://www.handballkorea.com/)가 주최하고, 대한초등핸드볼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핸드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초등학교 핸드볼대회이다.

 

10일부터 15일까지 6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37개 전국 초등학교 남녀 핸드볼팀이 참가했다. 남자 19개팀과 여자 18개팀이 각각 2개조로 나뉘어 14일까지 조별 풀리그를 펼쳐 각 조의 1위팀이 결승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는 제주도 서귀포시 일대의 5개 체육관에서 펼쳐지며, 결승전은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에 위치한 다목적체육관에서 15일 10시부터 열린다.

 

2015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는 남자부 82경기, 여자부 73경기 등 총 155경기가 펼쳐지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초등학교 꿈나부들의 핸드볼 큰잔치이다. 37개팀 450여 명의 선수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학부모 등 1,300여 명이 대회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핸드볼협회는 대회뿐만 아니라, 핸드볼팀을 운영중인 초등학교장 등 30여 명의 학교 관계자를 제주도로 초청해 10일부터 1박2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생들의 신체 발달과 학업 성취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초등학교 핸드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핸드볼 저변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참가 선수들의 장기자랑대회와 문화 체험 활동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꿈나무 핸드볼 선수들과 대회 참석자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대한핸드볼협회 최병장 상임부회장은 10일 10시에 열린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통해 “전국 꿈나무핸드볼대회는 초등학교 선수의 기량 향상과 육성을 통해 우수 선수 조기 발굴과 성장의 토대가 돼 왔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핸드볼의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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