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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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핸드볼협회 리그 조직위 – ㈜KBSN 주관방송사 협약 체결

Handballkorea 2016.01.29 83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성공 운영 협력 강화

- KBSN, 경기 TV중계 뿐만 아니라, 2016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운영 주체로 활동 예정

- TV중계 횟수 확대, 포털사이트 114회 전 경기 인터넷중계 등 핸드볼팬 접점 강화

- 홈&어웨이, 주말리그 도입하며 ‘즐기는 핸드볼’ 표방한 리그 활성화 도움 예상 


대한핸드볼협회(한정규 회장직무대행, http://www.handballkorea.com) 산하 핸드볼코리아리그 조직위원회(김진수 위원장)가 ㈜KBSN(이준용 대표이사)과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주관방송사 협약을 2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대한핸드볼협회 한정규 직무대행, 핸드볼코리아리그 조직위원회 김진수 조직위원장, KBSN 이준용 대표이사 등 양 기관의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핸드볼협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리그 조직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의 전반적인 운영 책임과 권리를 주관방송사인 KBSN에게 전권을 부여했다. 이에 따라 KBSN은 TV 및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리그 전 경기를 중계방송하는 것은 물론, 2016년 핸드볼코리아리그에 대한 경기 운영 및 각종 이벤트와 행사를 주관하게 된다.


또한 리그 조직위원회와 KBSN은 올림픽의 해를 맞아 핸드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저변 확대를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적극적인 핸드볼 알리기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그 조직위원회 김진수 조직위원장은 “스포츠 전문채널인 KBSN이 2016년 핸드볼코리아리그 주관방송사가 됨으로써, 올림픽의 해에 핸드볼에 대한 열기가 더 뜨거워지는 것은 물론, 올 해 리그 운영에 있어 획기적인 변화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KBS 이준용 대표이사는 “KBSN이 주관방송사로서 그동안 핸드볼이 국민들에게 전해 준 감동과 즐거움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자신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KBSN과 핸드볼코리아리그 조직위원회가 함께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가 개막했다.

이번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는 1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86일간, 남녀 총 114 경기를 갖고 각 실업팀의 우열을 가릴 예정이다. 여자부는 이날부터, 남자부는 3월 5일부터 리그를 시작해 각각 3라운드로 여자부 연고지에 기반한 홈&어웨이 방식으로 주말리그를 갖게 된다.


이날 개막전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에서 여자핸드볼 대표팀 임영철 감독과 김온아(CB, SK슈가글라이더즈, 28세) 선수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기원하는 ‘금메달빵’을 직접 구워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나눠주는 이색 이벤트를 펼쳤다.


또한 임오경 감독(서울시청)을 비롯한 핸드볼 메달리스트 여자 레전드 선수들이 사전에 신청받은 100여 명의 일반인과 학생을 대상으로 핸드볼 강습회를 SK핸드볼경기장에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2016 핸드볼코리아리그> 주관방송사인 KBSN 이준용 대표이사와 가수 김장훈씨가 시구자로 나서 관중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각종 스포츠 종목 스타들과 함께 ‘대한민국 스포츠합창단’을 꾸려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장훈씨는 이날 경기에 앞서 애국가 독창하는 등 핸드볼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남녀 레전드 핸드볼 선수가 각각 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시청(임오경 감독)과 부산비스코(강재원 감독)가 <2016 핸드볼코리아리그> 개막을 알리는 첫 경기를 오후 5시부터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오후 6시30분부터는 컬러풀대구(이재영 감독)와 경남개발공사(최성훈 감독)이 리그 첫 ‘경상도 더비’를 펼친다.


<2016 핸드볼코리아리그>는 전국 7개 지역을 순회하며 매주 2개 장소에서 금토일 주말 경기를 갖게 된다. 29일 개막에 이어 1월 30일에는 오후 2시에 디펜딩 챔피언 인천시청(조한준 감독)과 2016년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SK슈가글라이더즈(강경택 감독)가, 오후 3시30분부터는 타 팀의 경계대상 1호로 꼽히는 우승후보 삼척시청(이계청 감독)과 신임 감독을 영입하며 변화를 꿈꾸는 광주도시공사(강태구 감독)이 한판 승부를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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