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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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 3기 수강생 모집

Handballkorea 2017.02.27 147

핸드볼 매력 속으로 ‘풍덩’ 빠져 보세요 ~

- 3월 10일까지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 수강생 각 50~80명 인터넷 선착순 모집 중

- 3월 25일 개교해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서울 SK핸드볼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수업

- 핸드볼 레전드와 함께하는 핸드볼교실, 핸드볼경기 단체 관람,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 운영

 

 

 


 

대한핸드볼협회(http://www.handballkorea.com)는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의 2017년 수강생을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스타와 함께하는 핸드볼학교’(이하 핸드볼학교)는 대한핸드볼협회가 핸드볼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3년째 시행중인 사업이다. 핸드볼학교는 올림픽 메달리스트 등 ‘레전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해 수강생들에게 핸드볼을 가르쳐주고 스포츠의 즐거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2017년 핸드볼학교에는 1988년 서울올림픽과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현숙 대한핸드볼협회 이사를 비롯해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과 애틀란타올림픽, 아테네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임오경 서울시청 감독,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차재경 대한핸드볼협회 이사 등 핸드볼 레전드 10여 명이 강사로 참여한다.

 

핸드볼학교는 3월 25일 개교해 11월 25일까지 약 8개월 간 유치부(5세~7세),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로 나눠 매주 토요일 오전에 각 부별로 시간을 나눠 핸드볼을 배운다. 특히 올 해에는 중고등부와 성인부를 나눠 연령대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문화가정 자녀도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핸드볼학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3월 10일까지 대한핸드볼협회 홈페이지(http://www.handballkorea.com)에서 핸드볼학교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과 로그인이 필요하다. 수강생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유치부 50명,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는 각각 80명을 모집한다.

 

3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총 38회가 진행되는 핸드볼학교 총 연회비는 5만원이며, 수강생 개인 유니폼은 별도 구매해야 하며, 그 밖의 수업에 필요한 각종 용품, 장소, 시설은 대한핸드볼협회가 제공한다. 소정의 과정을 마친 참가자는 수료증이 주어지며, 참여도와 성취도 등에 따라 개인 시상도 이뤄진다.

 

유치부는 핸드볼 이외에도 준비운동과 몸풀기운동, 기초운동, 미니게임 등 놀이 형식을 도입해 신체활동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마련된다. 초등부는 핸드볼 기초와 핸드볼 응용 게임 등 꿈나무 학생들이 핸드볼에 흥미를 갖고, 신체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강의로 운영된다. 중고등부와 성인부는 핸드볼 기본기와 규칙을 익힐 수 있는 내용으로 수업이 구성된다. 매주 토요일 유치부는 60분, 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는 90분간 수업이 진행된다.

 

핸드볼학교는 핸드볼 강습회를 통해 핸드볼을 배울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핸드볼과 친근해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2016년 핸드볼학교 초등부 학생들은 한일정기전에서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들과 함께 입장한 뒤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가졌고, 성인부의 경우 남녀 팀을 꾸려 생활체육핸드볼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2016년 11월 6일 열린 제8회 대한핸드볼협회장기 전국생활체육핸드볼대회 일반부에 남녀 핸드볼학교팀이 참가해 여자팀이 3위를 차지하는 성과도 거뒀다. 올해 핸드볼학교에서도 핸드볼 레전드 사인회, 국내외 핸드볼경기 단체관람, 핸드볼학교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된다.

 

핸드볼학교는 2015년에 처음으로 개교해 1년간 총 270명이 수강했고, 2016년에는 심도있는 집중 강의를 위해 각 부별 참가인원을 제한해 총 121명이 수료했다. 특히 2016년 수료생 중 약 30%는 재수강생으로 분석돼 핸드볼학교에 대한 수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올해도 기존 수료생의 재수강 비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돼 선착순으로 진행되는 수강생 신청이 조기 마감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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