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http://www.handballkorea.com, 이하 협회)가 3월18일(목) 1차 이사회를 개최하며 제27대 집행부를 공식 출범하였다고 19일 밝혔다.
협회는 연임에 성공한 최태원 회장을 포함하여 총29명(회장 1인, 부회장 7인, 이사 21인)으로 제27대 집행부를 구성하였다. 연령별로는 30대 1명, 40대 6명, 50대 14명, 60대 7명으로 구성하여 신구 조화를 이루었으며, 특히 부회장단 7명중 2명의 여성이 포함된 것을 비롯하여 총5명의 여성이 임원으로 선임되어 여성의 참여비율이 증가되었다.
금번 집행부는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인사로 구성하여 해당 분야에 적극적으로 참여를 통해 일하는 이사회 분위기를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초등위원회, 중고등위원회, 대학위원회, 실업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등 5대 전문위원회 위원장를 비롯하여 주요 분과 위원장이 임원진에 합류하여 협회 운영에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최태원 대한핸드볼협회장은 새로운 집행부 출범을 맞이하여 핸드볼 아카데미 고도화 및 국제화, 핸드볼 생태계 구축 및 전문체육과 클럽의 통합 운영, 체계적인 전문 선수 육성 및 훈련 시스템 개선, 핸드볼에 최적화된 프로화 모델 구축 등을 27기 집행부 임기를 포함하여 향후 10년간의 핸드볼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실행 과제로 선정하고 임원진과 모든 핸드볼인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