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한핸드볼협회(khf.handballkorea.com)가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를 5월 11일부터 5월 17일까지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개최한다.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대학부의 단일 대회이다. 작년 태백에서 진행된 대학통합핸드볼리그가 하반기로 개최되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대학부 팀들의 기량을 처음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되었다. 부별은 남녀 각각 1부(엘리트), 2부(생활체육)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장으로는 경상북도 영주에 위치한 국민체육센터를 사용한다.

참가팀 중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는 한국체대이다. 지난 4월 전라북도 정읍에서 진행된 종별선수권에서 남자대학부 및 여자대학부에서 공동 우승을 차지하며 강팀의 면모를 보였다. 종별선수권에서 첫선을 보인 원광대와 강원대도 다시 전열을 가다듬어 이번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 신입생들로 인원을 충원한 충남대, 경희대, 조선대도 올해 첫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경기방식은 2개 조로 나뉘어 부별 리그를 진행한 후 4강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단, 참가팀이 2팀인 여자대학 1부의 경우에만 더블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YST의 AI 무인 중계를 통해 대한핸드볼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전 경기 실시간 중계된다.  끝.

붙임 1. 2023 영주사랑 전국대학핸드볼통합선수권대회 참가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