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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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경기, 대전 강세 보이며 마무리

관리자 2023.06.01 350

대한체육회가 주최하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핸드볼경기가 울산에 소재한 신일중학교와 신정고등학교에서 5월 26일부터 5월 30일까지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 했다. 소년체육대회 핸드볼경기는 남녀 13세이하부(초등부), 남녀 16세이하부(중등부) 총 4개의 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 경기로 치러진 여자 13세이하부 경기에서는 이번 대회에 앞서 4월에 전북 정읍에서 치러진 전국 종별선수권대회 우승팀인 황지초(강원)가 한벌초(충북)를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최우수선수에는 5번의 슈팅을 모두 득점으로 만들어내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정혜인(황지초)이 선정되었다. 뒤이어 펼쳐진 남자 13세이하부 경기에서도 복수초(대전)가 종별선수권에 이어 연속 대회 우승을 차지하였다. 결승에서 아쉽게 패한 동부초(경기)는 작년 소년체육대회 동메달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하며 내년을 기대하게끔 했다. 남자 13세이하부 최우수 선수에는 4골을 기록한 이도윤(대전복수초)가 선정되었다.

 

여자 16세이하부에서는 올해 벌써 4번째 맞대결을 펼치는 인화여중(인천)과 휘경여중(서울)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3월 중고등대회에서 인화여중이, 4월 종별선수권에서 휘경여중이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이번 소년체육대회에서는 휘경여중이 인화여중을 20대18로 꺾고 서울에 금메달을 안겼다. 최우수선수에는 7개의 어시스트와 4골을 기록한 김지영(휘경여중)이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펼쳐진 남자 16세이하부 에서는 선산중(경북)이 글꽃중(대전)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며 작년 동메달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최우수선수에는 송유빈(선산중)이 선정되었다.

 

한편, 이번 대회를 마친 팀들은 7월에 예정 되어있는 제20회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를 위해 전열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끝.

붙임 1. 최종 시상결과

 

 

여자초등부

남자초등부

여자중등부

남자중등부

1위

황지초(강원)

복수초(대전)

휘경여중(서울)

선산중(경북)

2위

한벌초(충북)

동부초(경기)

인화여중(인천)

글꽃중(대전)

3위

사수초(대구)

무안초(전남)

세연중(강원)

창원중앙중(경남)

3위

구월초(인천)

삼척초(강원)

인지중(부산)

천안동중(충남)

최우수선수

정혜인(황지초)

이도윤(대전복수초)

김지영(휘경여중)

송유빈(선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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