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가 ‘2024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를 4월 13일부터 4월 21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서 개최한다.
‘2024 대학핸드볼 통합리그’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대학부의 단일 대회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올해 대학부 팀들의 기량을 처음으로 점검하게 될 예정이다. 부별은 남녀 각각 1부(엘리트), 2부(생활체육)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며, 경기장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에 있는 고원체육관을 사용한다.
작년 종별선수권에서 남녀 동반 우승을 차지한 한국체대가 올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지난해 9월 대학통합선수권 우승팀인 경희대, 준우승팀인 조선대와 꾸준히 입상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원광대의 새로운 전력이 기대되고 있다. 여자 대학부에서도 한국체대를 상대로 창단 첫 승리를 거둔 위덕대가 2024년에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7개 팀이 참가하는 남자대학부는 풀리그를 진행해 우승팀을 가르는 가운데 참가팀이 2팀인 여자대학 1부의 경우에만 더블리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이번 대회는 YST의 AI 무인 중계를 통해 AI SPORTS TV 앱을 통해 전 경기 실시간 중계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