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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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파리올림픽 향한 첫 담금질 21명 소집해

관리자 2024.05.14 319

대한핸드볼협회(이하 협회)가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둔 여자핸드볼 국가대표팀 선수 선발을 마치고 지난 13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2024년 첫 훈련에 돌입했다.

 

23년 5월부터 시그넬 감독이 이끄는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파리올림픽을 향한 첫 소집에는 지난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전에서 올림픽행을 확정 지었던 신은주(인천광역시청)를 필두로 박새영, 김보은, 강은서(이상 삼척시청), 정진희, 우빛나, 조수연, 송지영(이상 서울시청), 강경민, 강은혜(이상 SK슈가글라이더즈), 신진미(부산시설공단)까지 총 11명이 이름을 올렸다. 조은빈(서울시청)과 이혜원(부산시설공단), 전지연(삼척시청)은 2023년 세계 선수권에 이어 연이어 대표팀에 승선하였다. 여기에 신한SOL페이 핸드볼 H리그 우승을 차지한 SK슈가글라이더즈의 김하경과 이민지에 이어 부산시설공단의 정가희, 송해리, 김다영, 인천광역시청의 한미슬, 광주도시공사의 서아루까지 올해 첫 대표팀 훈련을 함께한다. 헝가리에서 리그를 이어가는 류은희(교리)는 1차 유럽 전지훈련에서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대한체육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의 스포츠 의과학 지원을 토대로 훈련을 이어 나가는 여자대표팀은 국가대표 선수촌인 진천에서 5월 13일부터 6월 2일까지 이어지며, 6월 2일부터는 스웨덴으로 출국해 6월 21일까지 1차 유럽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그 뒤 7월 1일부터 진천에서 다시 소집 후 7월 8일 2차 유럽 전지훈련을 통해 현지에서 바로 프랑스로 이동할 예정이다. 7월 25일 독일과의 첫 경기가 예정된 파리올림픽을 정조준 하는 첫 출발이 될 예정이다. 또한, 5월 20일 진천선수촌에서 진행되는 미디어데이를 통해 파리올림픽을 앞둔 각오와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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